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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소망과 바람, 궁궐 장식그림」 온라인 전시 개최
- 국립고궁박물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공동 온라인 전시 개최(7.1.~9.23.)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간 상호문화교류의 해(2020~2021)를 맞이하여 주 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조선 왕실의 소망과 바람, 궁궐 장식그림’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일월오봉도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 드라마, 영화에도 자주 등장했던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 왕실 생활공간에 펼쳐졌던 그림부터 궁궐의 창호를 장식했던 그림, 창덕궁 내부 벽면을 장식했던 벽화 등 조선 왕실의 번성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된 궁궐의 장식 그림 17점이다.  

 

‘조선 왕실의 소망과 바람, 궁궐 장식그림’ 전시는 주 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전시 누리집(www.k-museum.com)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접근 환경에 따라 한국어, 영어, 아랍어로 해설을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는 특별 전시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구글 아트 앤 컬처’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 구글 아트 앤 컬쳐 국립고궁박물관

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national-palace-museum-of-korea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 Google Arts & Culture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박물관은 조선왕실 전문 박물관입니다. 우리 박물관은 조선왕실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 보존, 연구, 전시함으로써 조선왕실의 문화를 알리

artsandculture.google.com

 

* 조선 왕실의 소망과 바람, 궁궐 장식그림 온라인전시

https://artsandculture.google.com/story/6gVxpTjYDKlVGQ 

 

조선 왕실의 소망과 바람, 궁궐 장식그림 - Google Arts & Culture

한국의 궁궐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그림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artsandculture.google.com

 

 

* 구글 아트 앤 컬처: 2011년부터 구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으로, 전 세계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프로젝트   이번 전시는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 문화권에 조선 왕실 문화를 처음으로 널리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은 2018년부터 박물관 소장품 2,500여 점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글 아트 앤 컬처’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50여 점은 ‘아트 카메라’로 촬영한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다. 

 

 

조선 왕실의 소망과 바람, 궁궐 장식그림 - Google Arts & Culture

한국의 궁궐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그림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artsandculture.google.com

 

문화(재)소식 - 여문소

출처 문화재청(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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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7월 1일부터 시행

요약

기존 5단계 → 4단계로 간소화 추진

(단계)위험성에 대한 메시지가 약했던 0.5단계 대신에 단계별 대국민 행동 메시지를 명확히 하는 4단계 체계 도입

(정의)억제 단계(1단계),지역 유행 단계(2단계),권역 유행 단계(3단계), 대유행 단계(4단계)로 구분하여 유행의 성격에 따라 간소화

 

방역·의료체계 역량이 강화된 점을 반영하여 단계기준 상향 조정

(기준)

①인구 10만명당주간하루평균환자수 또는 ② 중환자병상여력을 충족하면서 ③ 권역별감염재생산지수(R)등보조지표를함께고려하여단계조정

*보조지표:△감염재생산지수(R),△감염경로조사중비율,△방역망내관리비율,△검사양성률, △ 위중증환자수,△중증화율

**단계상향시기준은주간평균또는5일연속충족,하향시기준은7일연속충족필요

 

-단,인구 10만명 이하 지역은 ‘주간 총 환자 수’라는 별도의 기준 마련하여 5명(2단계),10명(3단계),20명(4단계)이상일 때 단계 격상

 

 

사적 모임에 대한 단계별 제한을 통해 개인 간 접촉 차단

<사적모임의 범주>

동창회,동호회,직장회식(중식 포함),신년회,돌잔치,회갑·칠순연,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과 같이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 및 행사 

※ 결혼식‧장례식은 사적모임 범주에 포함하지 않으며,2단계 100인,3단계 50인 이상 금지,4단계 친족만 허용하는 별도 방역조치 준수

 

2021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전체본).pdf 

-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세부내용

(별첨1)_2021년_사회적_거리두기_개편_보고서_전체본.pdf
2.32MB

 

지역별 사회적거리두기 바로확인

- http://ncov.mohw.go.kr/

 

여행소식 - 여문소

출처 보건복지부(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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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12곳 선정
- 대상은 식물의 특성을 잘 살린 '노래하는 정원'과 공동체 정원의 모범사례인 '성모마리아 정원' 선정 -

나의 정원 대상 - 노래하는 정원 (경기 안성)

 

산림청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경연(콘테스트)」결과 경기도 안성 ‘노래하는 정원’을 대상으로 선정

2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시상식 개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서울경제신문․월간가드닝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나의 정원과 우리 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

총 80곳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12곳이 선정

대상을 수상한 나의정원 부문 ‘노래하는 정원’, 우리정원 부문 ‘성모마리아 정원’ 2곳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상 2곳, 2021년의 정원상 2곳, 아름다운 정원상 6곳 등 총 12곳

 

나의 정원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노래하는 정원(경기 안성/김형극)은 식물의 특성을 잘 살려 다양한 교목, 관목, 초화류를 어울리게 식재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

정원 동호인들과 왕성한 교류활동으로 정원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해 높은 평가

 

‘최고의 정원상’뚜아에무아 야생화정원(충남 천안/석경용)

2021년의 정원상’이로가든(경기 남양주/배호영)

‘아름다운 정원상’효산리정원(전남 화순/임경혜), 마상길정원(전남 여수/김애선), 우리의꿈(경기 여주/박광인)

 

우리정원 부문‘대상’을 수상한 성모마리아 정원(경기 포천/미소가득 화초봉사단과 은인들)은 요양 중인 환자를 위해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삶을 표현한 정원으로, 500여 명이 조성 기부에 참여하고 미소봉사단을 조직하여 관리하는 등 공동체 정원의 모범사례로 꼽힘

 

‘최고의 정원상’어울림정원(경북 봉화/내일학교)

'2021년의 정원상’매홀두레마을정원(경기 오산/매홀두레마을공동체)

‘아름다운 정원상’오소정원(서울 성동/서울숲도시정원사), 세마아트마을정원(경기 오산/세교꿈두레마을공동체), 밤고지마을정원(경기 파주/밤고지마을공동체)이 각각 수상

 

수상한 정원의 사진전시회는 제20회 산의 날과 연계하여 「산림휴양문화 주간(10.18.∼10.24.)」기간산림휴양문화박람회, 숲교육 어울림 행사 등과 함께 개최될 계획

 

국내여행소식 - 여문소

출처 산림청(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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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문화재청,‘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발표

올해부터 2030년까지 문화재 보존 ․ 관리 ․ 활용 전 분야에 디지털 방식 도입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능정보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재 보존, 관리, 활용하는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계획’을 발표한다

.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이 일상화되면서 국민이 문화재를 즐기고 문화재에 관한 정보나 데이터를 소비하는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고,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등 의사결정들이 문화재위원 등 소수 전문가의 경험과 직관에 의한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은 데이터와 증거기반의 행정을 요구하는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의 목표를 ‘디지털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유산’으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4가지 전략을 구성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17개 정책과제, 59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4가지 전략은 ▲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 ▲ 대국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 데이터 축적과 관리방식의 전환, ▲ 디지털 대전환 생태계 강화이다.

 

 

첫째로,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 전략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수집, 축적, 통합, 관리하는 빅데이터(대량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 보존, 관리, 활용 전반에 관한 자료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고, 구축한 데이터는 웹툰, 게임 등 문화산업 원천자료로 활용하도록 개방한다.

 

또한,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문화재 수리기록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문화재 안전을 위한 방재 드론 스테이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둘째로는, 데이터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정보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대국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전략이다. 

방문자 눈높이와 상황을 인공지능이 자동인식해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문화재 안내봇(가칭 Dr. Heri-닥터 헤리) 개발하여 로봇 해설사, 인공지능 스피커, 디지털 안내판 등에 접목할 것이다.

 

셋째로는, 데이터 축적과 관리방식을 전환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국가귀속 출토유물의 목록 자료화, 해양문화재와 수중매장문화재의 디지털 자료화, 국외소재문화재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추진하고 세계유산 자료와 정보체계도 구축할 것이다.

또한, 한양도성이나 경주 등 역사도시 속 문화재와 인물, 사건 등을 가상공간에서 디지털로 복원하여 간접 경험하는 ‘메타버스 타임머신’ 서비스도 구축할 것이다.

*메타버스 타임머신: 가상(meta)+우주(universe)의 합성어.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확장 가상세계로 현재 역사도시(한양도성, 경주, 개성, 공주, 부여, 익산 등)에 오는 2022년까지 구축 계획

 

마지막으로는, 디지털 대전환 생태계 환경 강화 전략이다.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여 문화재를 통한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문화재 현장에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에 능숙한 인력을 양성‧배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늘릴 것이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장애인, 이주외국인 등에게도 차별 없는 문화재 디지털 향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추진을 통해 예측 가능한 보존관리를 구축하고, 국민의 요구를 분석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며, 나아가 미래 문화재 정책과 행정서비스의 변화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전략을 마련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올해를 시작 단계로 해서, 2022~2025년은 분야별 데이터를 축적, 가공, 통합하여 문화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단계로, 2026 2030년은 분야별 인공지능 업무와 서비스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시기로 잡았다. 2031년부터는 대국민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이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능정보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화재 보존, 관리, 활용하는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계획’을 발표한다.

 

 

문화재 유형 및 업무별 주요 세부 추진과제

분 야 주요내용
건축문화재 ▪HBIM 기반 목조 건축문화재 수리이력 관리 및 유지관리 활용
석조 건축문화재 보존상태, 변위, 주변환경 계측 데이터를 축적하여 구조 안전성 성능평가 위험요소식별, 유지관리
사적지 ▪AI,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종합정비계획 모의분석, 현상변경허가 민원처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적정성 검토
산성, 성벽 등 접근이 어려운 관방유적에 드론, IoT 기술을 적용, 훼손여부 자동검측, AI분석을 통한 수리방안 마련
천연기념물 정기조사 시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서식지, 자생지 등의 생태, 식생변화 시계열 센서 데이터 축적,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 열화상, 초분광 센서를 이용 노거수 생육 상태 분석, 대처
세계유산 공간정보(GIS), 디지털 트윈 등 ICOMOS 영향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존관리 및 활용실태 정기점검 및 분석평가
매장문화재 빅데이터 기반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분포예측 정확도 평가
매장문화재 보존유적, 유구배치도 등 발굴조사 결과물 3차원 모델링
파손되어 흩어진 도토기 출토유물 인공지능 활용 자동 원형복원
역사문화자원 국토이용정보체계(토지, 도시계획, 용도지역, 건축인허가)와 위성영상, 항공사진 등 AI분석, 훼손·변화 모니터링
궁능관리 공간정보(GIS), IoT, 5G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수목, 전각, 관로 등 시설물 유지관리 및 관람환경 정비계획 활용
안전방재 지능형 CCTV로 방재 사각지역 안전상황 실시간 파악, 신속대응
드론스테이션을 활용 문화재 상시 예찰, 재난·재해 긴급대응
문화재 복원 실재 복원에 앞서 AI, 빅데이터 분석, 3D 모델링 등 디지털 가상복원 선행, 복원 문화재의 진정성 강화, 고증비용절감
정기조사 변형, 균열, 박리, 부식, 충해, 풍화, 생물피해, 환경오염 등 센서 데이터 축적, 분석 정기조사 및 보존대책 수립 활용
지정조사 유사 문화재 정보, 고문헌 등을 분석하여, 발굴 및 신규 지정문화재 가치 비교검증, 문화재 위원회 사전 분석자료 제공
유물 보존처리 문화재 성분, 시료, 기법 등 과학적 분석DB 구축, 보존처리 및 보존상태 점검, 민간소장 문화재 AI자동점검 서비스
문화재 감정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검색, 감정을 통해 동산문화재 국외 불법반출 방지, 도난문화재 식별, 반출·반입 문화재 진위확인
기록유산 국가·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 민간기록물, 금석문, 해외기록물, 근현대 기록물 등 모든 기록문화재를 통합·연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자동번역, 지정가치 판단, 콘텐츠 개발, 맞춤형 정보서비스 등 활용
무형문화재 예능분야 주요 전승자 모션캡쳐, 이수심사 및 원격교육 등 활용
기능종목 제작과정을 정밀기록, 햅틱기술 교육체험 프로그램 활용

 

문화재청 2021.06.16

담당부서: 정보화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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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서 벗어나 짜릿한 산림레포츠를 즐기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체험 큰 호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집콕족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도가 낮은 산림에서 도전정신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산림레포츠 체험시설이 조성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전경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용화산(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하였으며, 등산과 캠핑, 산림레포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휴양림이다.

 

 

저렴한 가격에 7가지 실내·외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자연휴양림으로서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익사이팅레포츠 체험(3종)과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산림레포츠(4종)로 구성되어 있어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짜릿함을 즐기기 위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하늘날기(짚라인) 체험

 

숲속에서 즐기는 익사이팅레포츠 체험(3종)은 12M 인공암벽등반과 13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하늘날다람쥐(퀵점프), 90M 길이의 하늘날기(짚라인)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객 및 입장객 남녀노소 9,000원(1인/1회)에 체험할 수 있다.


익사이팅 산림레포츠(3종)는 기상여건 등에 따라 체험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휴양림 방문 전 관리사무소(☎ 033-243-9261)로 문의가 필요하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로프어드벤처 체험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는 수직슬라이드, 로프어드벤쳐, 집재그, 디자인암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 122cm ∼ 200cm, 체중 130kg 미만의 입장객 및 숙박객 등 휴양림 이용고객은 10,000원(1인/1시간)에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에 따라 주 4일(목, 금, 토, 일) 하루 4회차(09:30, 11:30, 14:00, 16:00)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권은 매회차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발권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체험인원이 변경되므로 체험권 발권 전 체험인원 확인이 필요하다
* 거리두기 단계별 체험인원 : (1.5단계) 20인 미만, (2단계) 10인 미만, (2.5단계) 10인 미만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레포츠 체험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안의섭 동부지역팀장은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하여 치유하여 줄 것이며, 숲속에서 일상을 찾고자 하는 이용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2021.06.15

담당부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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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개최


6.12.~27.(매일 2회씩, 월요일 제외)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

 

12일부터 27일까지 고궁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를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개최

이번 행사는 5월 창덕궁 ‘국악하기 좋은 날’에 이어서 개최하는 행사

 

12일부터 27일까지 고궁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개최한다.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해 기획한 <국악신드롬>을 통해 선정된 국악단과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 현대 무용가들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복합 공연을 매일 다른 주제로 볼 수 있다.

 

국악신드롬: 국악 신인 발굴을 위해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현재 사전 공모를 통해 5개 국악단을 발굴

 

 

1주차인 6월 12일부터 18일은 <국악신드롬>에서 선정된 5개 팀 중 3개 팀인 8인조 국악앙상블 ‘피어나’, 새로운 세대의 음악을 고민하는 ‘완전6도’, 내면의 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더나린’ 그리고 한국 전통 성악을 기반으로 더 나아가는 소리꾼 정은혜를 필두로 모인 ‘국악그룹 정은혜 컴퍼니’의 흥겨운 현대국악이 펼쳐지며 ‘한국의집 예술단’전통무용도 함께 펼친다.

 

한국의집 예술단: 1981년 전통예술의 보급, 선양을 위하여 창단한 한국문화재재단 소속 예술단

 

 

2주차 6월 19일부터 27일 ‘창경궁, 궁(宮) 현재로 통(通)하다!’ 주제로 국악 연주와 함께 매회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일정

▲ 6월 19일 공연은 ‘만발한 꽃과 같이’ 주제로 신작 ‘360°‘의 서울, 대구 내한공연을 마치고, 출국 전 마지막 공연을 할 예정인 부부 무용가 최문석·샤밀라 코드르

▲ 6월 20일은 ’그대에게 흐드러진다‘를 주제로 관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고블린파티‘의 지경민, 이경구, 이연주가 출연한다.
▲ 6월 22일은 ’풀꽃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주제로 이번 공연의 연출자이자, 영화 ‘살아있다’의 안무를 만든 현대무용가 예효승

▲ 6월 23일은 ‘그 따뜻한 속삭임’을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이자 예술감독인 차진엽의 무대가 펼쳐진다.
▲ 6월 24일은 ‘저 멀리 흐르는 강물처럼’ 주제로 2020년 한국현대무용협회 ‘올해의 무용수상’을 수상한 ‘브레이브맨’ 대표 정재우

▲ 6월 25일은 ‘당신에게 가는 길에’를 주제로 2020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작품 수상작 ‘2020 아르코 파트너 - 산양의 노래’에 출연한 이대호

▲ 6월 26일은 ‘그대와 두 눈을 마주하며’를 주제로 ‘2019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윤주

▲ 6월 27일은 ‘영원을 노래하리라’를 주제로 이번 음악회 전체 무대를 총 연출한 예효승의 마무리 공연으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인원은 하루 최대 50명으로 제한되며, 국악단과 전통무용 공연(6월 12일 ~18일)은 현장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행사 1시간 전에 사전 번호표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6월 19일 ~27일까지의 공연 6월 15일(화) 오후 2시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출연진  일정표

      국악그룹
솔로 군무 솔로/콜라보
1주차
 
고즈넉한
고궁의
풍경
 
06. 12()
15:00/17:00
[전통무용]
도살풀이(한미주)
[한국의집예술단]
부채춤
[전통무용]
진도북춤(김태라)
국악신인그룹
피어나
06. 13()
15:00/17:00
[전통무용]
춘앵전(이현희)
[한국의집예술단]
태평무
[전통무용]
교방굿거리(정수민)
국악신인그룹
완전6
06. 15()
15:00/17:00
[전통무용]
태평무(정송희)
[한국의집예술단]
포구락
[전통무용]
산조(도여정)
국악신인그룹
피어나
06. 16()
15:00/17:00
[전통무용]
춘앵전(김희선)
[한국의집예술단]
태평성대
[전통무용]
살풀이(박다인)
국악신인그룹
더나린
06. 17()
15:00/17:00
[전통무용]
살풀이(이현희)
[한국의집예술단]
무고무
[전통무용]
산조(도여정)
국악신인그룹
더나린
06. 18()
15:00/17:00
[전통무용]
살풀이(송나영)
[한국의집예술단]
부채춤
[전통무용]
진도북춤(김태라)
정은혜 컴퍼니
(네이처사운드 연:)
2주차
 
창경궁, () 현재로 통()하다.’
 
 
06. 19()
15:00/17:00
[전통무용]
태평무(박성진)
[한국의집예술단]
진도북춤
[현대무용] 12H Dance
(최문석/Yamila Khodr)
[전통무용] 한미주
음악감독 민소윤
 
대금 민소윤
거문고 김은선
타악 김성광 외
06. 20()
15:00/17:00
[전통무용]
살풀이(이현희)
[한국의집예술단]
태평무
[현대무용] 고블린파티
(지경민, 이경구, 이연주)
[전통무용] 정송희
06. 22()
15:00/17:00
[전통무용]
산조(도여정)
[한국의집예술단]
태평무
[현대무용] 예효승
[전통무용] 박다인
06. 23()
15:00/17:00
[전통무용]
승무(정송희)
[한국의집예술단]
포구락
[현대무용] 차진엽
[전통무용] 도여정
06. 24()
15:00/17:00
[전통무용]
입춤(송나영)
[한국의집예술단]
태평성대
[현대무용] 정재우
[전통무용] 이현희
06. 25()
15:00/17:00
[전통무용]
살풀이(박다인)
[한국의집예술단]
부채춤
[현대무용] 이대호
[전통무용] 정수민
06. 26()
15:00/17:00
[전통무용]
춘앵전(정수민)
[한국의집예술단]
교방굿거리
[현대무용] 이윤주
[전통무용] 송나영
06. 27()
15:00/17:00
[전통무용]
태평무(양서윤)
[한국의집예술단]
무고무
[현대무용] 예효승
[전통무용] 김희선

※ 일정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문화재청 2021.6.11

담당부서: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 /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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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전통재료 실험실> 전시 온라인 개막/ 단청안료, 석회, 한지 등 전통재료 소개, 6월 14일부터 다음갤러리에서 공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공하는 카카오갤러리에 <전통재료 실험실>을 14일부터 공개한다.

 

 

다음 카카오갤러리 주소: https://gallery.v.kakao.com/p/premium/tradition

 

전통재료의 미래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다

 

gallery.v.kakao.com

 

이번 전시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설치된 복원재료 연구기록 보관소(아카이빙) ‘전통재료 실험실’에 생생히 담긴 연구 과정과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시편 플레이트’는 연구개발(R&D) 성과물인 동시에 전시물로서 기존 갤러리와 문화 콘텐츠와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재료의 형태를 형상화한 ‘전통재료’ 상징물(로고)을 함께 공개하여 문화재 연구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자 하였다.

 

시편 플레이트: 단청안료, 석회, 한지 등 전통재료 제작시편뿐만 아니라 원료의 기본 정보와 시험․

 

 

분석 결과를 담고 있는 연구 결과물제1부 ‘문화재 복원용 전통재료’에서는 세 가지 재료의 원료를 소개하고, 규명된 제조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최적의 재료를 보여준다.

제2부 ‘전통재료 연구의 결정체, 전통재료 실험실’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재현된 제작 시편을 선보인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국민이 문화재 복원용 전통재료의 역사적 가치와 과학적 연구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전통재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 현장에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통재료 연구 관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 자연을 담은 전통의 빛깔 ‘단청안료’, ▲ 옛 건축, 그 견고함의 비밀 ‘석회’, ▲ 천년을 이어온 우리종이 ‘한지’ 등 대표적인 연구 재료로 선정하였으며 총 53점의 작품을 2개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문화재청2021.06.13 

담당부서: 국립문화재연구소 복원기술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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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여행지

- 방송 프로그램 : 한국인의 밥상

- 촬영장소 : 덕유산

- 방영일 : 21.06.03

- 출처 kbs 보도자료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 자연스럽게 덕유산에 살다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덕유산(德裕山)무주 거창 장수 함양 등을 아우른 품이 넉넉한 산이다.

‘덕이 많은 산’이라는 이름처럼, 그 산에 기대어 살아온 사람들에겐 산이 내어준 것만으로 부족함이 없다.

초여름을 맞은 생생한 초록의 풍경속 산이 허락한 그대로 순하고 너그럽게 살아가는 덕유산 사람들의 소박한 산중진미를 만난다.

 

산이 좋아 산에 산다네 – 향적봉 대피소 산장지기의 산중연가

해발 1614m,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

이곳에 오르면 20년째 향적봉 대피소를 지키고 있는 산장지기 박봉진 씨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숙박은 중단된 상태지만 오가는 등산객들을 위한 작은 쉼터는 여전히 운영 중이다.

홀로 대피소를 지키는 일은 고단하기만 하나 산중 맺은 인연으로 살아간다는 박봉진 씨.

간단한 밥에 친구들이 가져다준 반찬만 곁들여도 별미가 된다.

박봉진 씨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취나물라면, 능이백숙, 그리고 탕국을 끓여 먹었다.

특히 탕국은 박봉진 씨가 산행을 다니던 시절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아 자주 끓여 먹던 것이라고.

산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음식들이 밥상에 오르고, 산에서 즐기는 멋과 낭만이 몸과 마음을 채운다.

 

내 눈물 닦아준 고마운 당신, 덕유산이 있어 살 수 있었다 – 나물꾼 김옥순씨 이야기

물이 많은 덕유산의 구천동 계곡 옆 우뚝 솟은 집 하나가 눈에 띈다.

25년째 눈만 뜨면 산으로 간다는 김옥순 씨의 집이다.

젊은 나이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 아들 둘을 키웠다는 김옥순 씨.

그런 김옥순 씨의 삶의 지탱이 되어준 것이 바로 덕유산이 내어준 산나물이다.

고산지대에서만 자란다는 우산나물부터 고사리, 옻순 등 산이 내어준 나물들로 풍요로운 봄날, 눈물나는 인생, 넉넉하게 품어준 덕유산 덕분에 희망을 품고 살았다는 김옥순 씨가 차려낸 소박한 나물 밥상을 만난다.

 

나눌수록 쌓이는 게 정이고 덕이지 – 덕유산 아래 첫 동네, 빙기실 마을 이야기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경계에 자리잡았던 덕유산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오가던 소통의 길이었다.

덕유산 아래의 첫 동네로 불리는 거창 빙기실 마을은 무주와 거창을 오가던 산길에 옛 주막터가 남아 전해오는 곳이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얼음처럼 차갑다 해서 이름이 붙은 빙기실계곡은 길을 오가던 사람들에겐 땀을 식히는 쉼터였고, 마을사람들에겐 추억의 놀이터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계곡에서 민물고기를 잡아오는 날은 그날이 잔치날.

솥에서 어탕이 끓을때면 아궁이불에는 꼬챙이에 끼운 산메기며, 중태를 구워 먹곤 했다.

마을에서 재배한 산양삼을 넣어 끓인 어탕국수는 여름맞이 보양식으로 일품.

가죽나물에 양념한 찹쌀풀을 발라 말린후 기름에 튀겨먹는 가죽자반과 고추씨를 발라내고 밀가루를 입혀 구운 고추부적은 입맛을 점점 사라지는 마을의 옛 음식들.

어르신들의 기억속 음식들을 배우고 있는 마을 젊은 일꾼들은 요즘 특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마을에서 생애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것.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며, 서로를 보듬어 안고 살아가는 빙기실 사람들의 마음 넉넉한 여름밥상을 만난다.

 

덕유산에 기대어 인생의 봄을 만나다 – 흑염소 농장 귀농 부부의 산중연가

덕유산 자락, 통안골이라 부르는 산중 깊은 곳에 산비탈을 뛰어다니며 자라는 흑염소들이 있다.

650주 고추순을 다 뜯어먹을 만큼 말썽꾸러기인 흑염소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박계훈 씨.

산중 생활에 돌입한 지 어언 16년 차.

고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산악회 활동을 하며 산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갔던 박계훈 씨는 직장 생활을 그만둔 후 산으로 돌아왔다.

3년간의 산악 훈련 끝에 에베레스트 등반까지 이뤄낸 박계훈 씨.

도시에서 사는 동안 늘 흑염소의 자유로움이 부러우셨다고. 흑염소는 지방이 적기 때문에 따뜻하게 구워서 먹어야 한다는 박계훈 씨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흑염소수육!

오가피나무와 양파, 마늘을 함께 푹 끓여내 부추와 함께 곁들인다.

오가피나무를 키우고 밭농사에 흑염소들까지 하루해가 모자랄 만큼 바쁘게 살지만, 산속을 자유롭게 뛰노는 흑염소들과 인생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부부의 행복 가득한 산중 진미를 맛본다.

 

#한국인의밥상 #덕유산 #빙기실계곡 #흑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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